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노사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임금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노사는 지난달 29일 18차 임협에서
잠정합의안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부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이나 내일 협상에서
잠정합의를 목표로
집중 교섭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