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예술인 재능기부 사업인 '천사의 날개'의
학생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천사의 날개는 음악, 무용, 미술 등 예술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어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달 20일 재능기부의사를 밝힌 지역예술인 22명 중 8명과
후원을 신청한 학생 23명 중 16명을
1차로 1대1 결연을 맺어준 바 있습니다.
시는 결연을 하지 못한 분야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후원대상 학생들의 2차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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