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화물차를 캠핑카로 불법 개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단속에 나서,
자동차의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한 혐의로
권씨 등 2명을 오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씨 등은 화물차 11대를 캠핑카로 불법개조해 주고 모두 3억여원의 불법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물차를 캠핑카로 불법 개조할 경우 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캠핑 장비에 대한 중량초과 기준이 없어
크게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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