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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브로커 돈받은 전 부산시 부시장 구속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8.29  조회 1576  


지난 2008년, 부산시 부시장 재직 당시


건설현장 식당, 이른바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61살 안준태 씨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영장실질 심사를 마친 법원은


일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 씨는 "향우회에서 운영하는


장학회에 같은 지역 출신인 유씨가


5천만원을 내도록 소개를 했을 뿐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