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가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린다며 조성한 '금수현 거리가' 비만 오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18일과 25일, 두 번의 침수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강서구가 금수현 거리를 조성하며 바꾼
우수관 뚜껑의 배수구멍이 너무 작아
비만 오면 침수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서구 관계자는 “거리의 미관을 고려하다 보니 차질이 있었던 것 같다”며
“우수관 뚜껑 교체 등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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