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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수현 거리' 비만 오면 침수... "배수구멍 너무 작아"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8.28  조회 1556  


부산 강서구가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린다며 조성한


'금수현 거리가' 비만 오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18일과 25일,


두 번의 침수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강서구가 금수현 거리를 조성하며 바꾼


우수관 뚜껑의 배수구멍이 너무 작아


비만 오면 침수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서구 관계자는


“거리의 미관을 고려하다 보니 차질이 있었던 것 같다”며


“우수관 뚜껑 교체 등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