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부산지역 교육시설의 피해액이

5억2000만원, 복구비용만 1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15곳과 교육원 1곳 등 총 16곳의 교육시설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호우 피해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5억2482만원에 달하며,

복구비용으로 13억1171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시교육청은

복구비 중 4억3236만원은 예비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8억7635만원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지급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