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부전1동과 범전동, 전포1동과 전포3동의
행정동 통합을 추진합니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 동들은 인구 1만 명 안팎의 소규모 동으로
한 개 동을 운영하는 데 연간 약 4억원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통합 운영할 경우 예산이 절감돼
주민복지 분야 등에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산진구는 9월 중 유관단체 간담회와 구의회 협의를 거친 뒤
주민설문조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찬성 주민이 더 많은 경우 부전1동과 범전동, 전포1동과 전포3동은
내년 1월부터 통합될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