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 집중교섭을 벌입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이 만나
16차 임금협상을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사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전에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이번주가 교섭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노조는 앞서 지난 22일 1-2조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특근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