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명례산업단지에
태양광 집전시설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명례산단관리공단과 부산시는 입주기업 지붕에 총 5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발전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명례산단에 입주하는 74개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갖추게 됩니다.
명례산단 관리공단이 이 같은 태양광 보급에 나선 것은
입주기업이 전력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고,
공단도 일정 부분의 수입을 거둬
공단 운영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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