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부산시 산하 공기업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태 등을 직접 챙기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시의회는 오는 9월 4일 '부산시 공기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7명으로 구성될 공기업 특위는 6개월간 부산시 산하 공사와 공단 5개를 비롯한
20개 출자출연기관의 재정상태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6개월 간의 활동이 끝나면 1년 일정으로 '부산시 공기업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감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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