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마트 광복점 입점을 앞두고 인근 전통시장이 반발하는 가운데,
기초자치단체가 관련 조례안 변경을 추진합니다.
부산 중구는 영도구가 롯데마트 광복점에 인접한 관내 전통시장을
중구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해옴에 따라
관련 조례의 변경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가 변경되면 중구 17개 시장이 들어가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영도구 남항시장과 봉래시장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중구는 다음 달께 조례 변경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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