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15일 오전 9시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충렬사를 참배하고,
이어 오전 10시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독립유공자-유족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됩니다.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에는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
경축 타종식이 진행됩니다.
한편 부산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