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의 유료 전환과 동시에 준공될 예정이던 영도 쪽 접속도로 공사가 늦어져
시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부산항대교를 개통하면서 일부 구간 접속도로 공사 지연 문제로
협약상 2개월로 정해놓은 무료운영 기간을
4개월 10일로 늘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 전환시점인 8월 21일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영도 쪽 접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시민 불만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항 대교 통행료를 소형 1천400원,
중형 2천400원, 대형 3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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