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7개 교량 가운데 하나인 남항대교가
만들어진 지 6년 만에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부산시 서구는 특별교부금 5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남항대교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구는 이에 따라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서구는 지난 2008년 남항대교 건립 시 조명이 설치됐지만 색상과 표현방식이 단순해
경관 조명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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