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경북 의성과 고령지역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재발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구군별로 긴급 예방접종을 벌입니다.
소규모 농가는 자체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 자체 예방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공수의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소 50마리 이상, 돼지 1천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비용의 50%를 농가에서 부담해
접종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달 종료하기로 했던 가축방역대책본부 근무를
구제역 종료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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