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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문화마을, 식당·민박집 등 자활사업 박차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8.06  조회 1558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알려진


부산 감천 문화마을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주민을 위한 자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하구는 우선 감천문화마을 전통시장 내


점포를 사들여 리모델링 한 뒤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식당은 감천문화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며,


유지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주민이 나눠 가지는 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하구는 또


빈집을 활용한 민박집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