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탐방선이 오는 8일 부산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열고 첫 닻을 올립니다.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생태탐방선은 승객 33명을 태우고 을숙도에서 화명, 물금 구간을
2시간 30분 동안 하루 2회 왕복 운항합니다.
또 탐방선에는 전담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와 구포 나루터 등 주요 지점에서
낙동강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해설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달 중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무료탑승행사를 한 뒤
이달 말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 운항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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