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역 노인들이 나섭니다.
최근 해운대구는 '아름다운 부산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공백기간에도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운동본부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앞으로 공무원들이 활동하는 시간 이외에
불법 현수막 수거 업무를 진행합니다.
해운대구는 이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을
모두 실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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