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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철' 교체방안 쏙 빠진 부산시 안전대책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8.05  조회 1555  


부산시가 어제


'도시철도 1호선 안전대책'을 발표했지만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발표한 안전대책은


애초 진행 중이던 1호선 전동차 186량의


리모델링 사업을 2018년까지는


1호선 모든 전동차로 확대한다는 게 골잡니다.



하지만 노후 전동차 전면 교체를 위한


예산 마련 등 세부 대책이 빠져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지하철노조는


1호선 노후 전동차와 설비의 전면 교체를 촉구하기 위해


'안전한 지하철 만들기 15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