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지난해 2월 출범 후
첫 정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3일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을 매겼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관광공사는
가장 낮은 '마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부산환경공사와 교통공사, 도시공사 등
세 곳은 우수기관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