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검역소가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이 지역으로 가는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는 올해 3월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이후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서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천200여명이 감염됐고
67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국립검역소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할 경우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감염 환자나
오염 의심물체와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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