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도심형 어항인 '다대포항'이 다기능어항 개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다대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자체 공모로 추진한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다기능어항 중 복합형 대상항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수부의 이번 공모는 전국 109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돼
이 중 복합형 5개, 낚시관광형 3개,
피셔리나형 2개 등 개발유형별로 총 10개항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대포항은 단계적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부산시의 사업계획서에 따라
국비 등 10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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