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울산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은 2012년 1만6천115대에서
지난해 1만9천163대로 18.3% 증가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도 3천698대가 추가로 참여했습니다.
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유류비, 고통혼잡비용이 모두 줄어,
2012년 이후 86억원의 사회적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요일제는 승용차를 소유한 시민이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골라
해당 요일에 차를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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