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조짐을 보이던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오늘 중소 제조업체 164곳을 대상으로 8월 중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지수 85.7로 전달보다 10.1포인트 떨어져
크게 하락했습니다.
업황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미만일 경우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적음을 의미합니다.
부산울산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다시 얼어붙은 것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와
계절적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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