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 울산 지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해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상영이 진행되고,

동래문화회관 원형극장에서는

'쿨앤재즈' 공연이 열립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도

재즈특집 '수요열린예술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전국 25개 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를

50% 할인하고, 17곳에서는 사진전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