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서민 주거 안정 사업인
'HOPE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사업에
착수합니다.
HOPE 프로젝트는 기업의 재원 기부와 건축가의 재능기부로
사회적 약자계층이 거주하는 33㎡ 내외
소규모 주거를 개선해주는 사업입니다.
이번 5번째 프로젝트의 대상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노인 부부가 거주하는
30년이 넘은 남구 문현동의 노후 주택입니다.
사업은 7월 말에 착공해 8월 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이전 프로젝트에서 화재 사고를 당한 범일동 노인 부부,
몸이 불편한 문현동 홀몸노인 등의 주택을
준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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