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문을 엽니다.
사하구는 다대동 실내수영장 인근 부지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하고
내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합니다.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2월부터 리모델링과 증축 과정을 거쳐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문화의 집에는 음악실과 북카페를 비롯해 부산 최대의 8m 실내암벽등반장까지 갖췄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직업체험훈련실도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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