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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마련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28  조회 1554  


부산시가 오늘


시민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우선 폭염에 대비해


시와 구군에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야외 작업자 등이 온열질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련기관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장군과 강서구 지역에서는


농민이 한낮에 비닐하우스나 밭에서 작업하지 않도록


마을마다 홍보를 펼칠 계획입니다.



또 주민센터, 새마을금고, 복지관 등


에어컨 시설을 갖춘 766곳을 '무더위 심터'로 지정하고


냉방비 10만원씩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