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모 유치원 여교사의 아동학대 혐의를 수사하던 중
다른 여교사의 아동학대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기장경찰서는 해당 유치원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여교사 2명이 각각 다른 반에서 20여 차례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가 녹화된 CCTV화면을 동부 아동보호기관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28일 여교사들의 처벌 방향을 정한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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