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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형 음악홀 사업 재검토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24  조회 1559  


부산 강서구가

전임 구청장이 추진하던 대규모 문화시설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강서구에 따르면


대저동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던


금수현 음악홀 사업이 신임 구청장 취임 이후


중단된 상황입니다.



전임 강서구청장은 쇠락한 대저동 일대를


되살린다는 명분으로 음악거리와


음악홀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강서구는 최근


총 121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음악홀의 입지와 규모, 시설 적합성 등을


한번 더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