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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 600주년 울산 병영성, 중장기 정비 계획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23  조회 1553  


1417년 축성된 울산 병영성이


축성 600주년을 앞두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정비에 들어갑니다.



문화재청은 울산시·울산 중구청과 함께


울산 병영성의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갑니다.



계획에 따르면


동문 복원을 비롯해 주요 구간의 보수·정비는


201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남문지 주변 등 일부 구간은


2017년 이후 장기 정비과제로 추진해 나갈 전망입니다.



울산 병영성은


1894년까지 경상좌도 병마절도사가 있던


영성으로 사용한 성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