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예 문을 열지 않을 방침이던 부산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다음 달 한시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에 따르면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은
8월 1월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됩니다.
관리본부는 당초 물놀이장의 테두리 자연석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올해는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와 주민, 어린이집 등 단체들의 불만이 쇄도하면서, 관리본부는 일부 시설을 보수하는 조건으로
한시적 개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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