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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관광단지, 각종 상업시설로 몸살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22  조회 1556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이주마을이


최근 크게 늘어난 펜션 등의 각종 상업시설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시세 차익과 상업성을 노리고 들어온


외지인들이 무분별한 개발을 하면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침해 받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기장군의 양경·당사 마을은


일반 주거지역이어서 숙박업소가 들어설 수 없지만,


외지인들이 허가 절차도 없이 숙박 영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부산시와 기장군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뒤에야 단속에 나서면서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