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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위문금과 기부금풍 관행 바꿀 것"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22  조회 1556  


불교 단체로부터 위문금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오늘


“경찰 내부의 위문금과 기부금품 관행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부주의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기부금품법에 따라


'선심사 후접수' 원칙을 준수하고 심사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올해 2월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