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기업의 휴가기간과 여름방학을 맞아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일 예정입니다.
평일 30개 노선에서 747대가 운행하던 시내버스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5대 줄어든 702대가 운행합니다.
시는 지난해 겨울방학 동안 민원이 발생했던 노선과 공단지역, 꽃바위 등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차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감차 된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조정하고, 일부 노선의 이용 승객이 늘어날 경우
다시 정상 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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