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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축산물 가공처리업체 특별단속으로 18곳 적발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17  조회 1556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축산물 가공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속여 판매한 18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주로


대만산 냉동오리 정육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진구 A업체 등 10개 업체는


유통기한 미표시, 무허가 축산물 가공,


미신고 축산물유통 등의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특사경 관계자는


“오리고기와 닭고기의 각종 불법행위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엄정한 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