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축산물 가공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속여 판매한 18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주로 대만산 냉동오리 정육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진구 A업체 등 10개 업체는 유통기한 미표시, 무허가 축산물 가공,
미신고 축산물유통 등의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특사경 관계자는 “오리고기와 닭고기의 각종 불법행위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엄정한 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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