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국에 다녀올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어려운 경제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살아가던

부산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다문화 가족 20가구 총 77명이

왕복항공권을 받았고, 오는 25일부터

개별적으로 고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2008년부터 다문화 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