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늘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을 엽니다.
강원도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노부영씨가 객원지휘자로 출연해
국악관현악곡인 '대지'와 '천장', 피리협주곡 '자진한잎',
25현 가야금 협주곡 '한오백년' 등의 무대를 이끕니다.
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출신의 강효선씨가 시립국악단과 생황연주곡 '풍향'을
협연할 예정입니다.
생황은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로, 단음 악기보다 훨씬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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