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교체하는 등
산하기관 임원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10년 만에 부산 시장이 바뀐 만큼
'제대로 된 공모'를 통해
산하기관 임원을 선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시는 21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중 공기업 2곳, 출연기관 9곳의 임원 14명을
바꾸기로 하고, 기관별로 채용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임원 채용은 모두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고,
기관별로 정해진 절차를 밟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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