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 주민수를
분석했습니다.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주민 자녀 등
전체 외국인 수는 총 5만4천3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부산시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 대비 2천700여명이 늘어났습니다.
부산시는
중국 동포에 대한 재외동포자격 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민, 외국인주민 자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