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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14일 경고파업, 부산서도 진행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14  조회 155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이


오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부산, 경기,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하루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회원 1천여명은


오늘 10시부터 부산 북항에서


경고파업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박원호 화물연대 수석부본부장은


“2012년 입법 발의된 화물민생법안이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아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지부 회원들은 오늘 출정식을 마친 뒤


수영구에 있는 새누리당 부산시 당사까지


거리행진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