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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이 결정한다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14  조회 1557  


옛 철길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이


부산 시민에 의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이달 중 시민계획단을 꾸려


오는 9월 시민계획단이 참여하는


원탁 회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폐선부지의 상업개발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활용 방안을


충분히 논의한 다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