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로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총파업 결정 이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측과 재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 하루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기본급과 성과급 등 올해 임금 인사분을 놓고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는 15일
노사교섭을 재개할 것을
사측에 제안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