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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부산지부, 14일 경고파업 "노동자 생존권 보장"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11  조회 1557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7월 14일 하루 동안 경고파업을 합니다.



화물운송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는 것에 항의하고


이른 시일 내 처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화물연대 측에 따르면


부산지부 전체 조합원 1천800여명 가운데


1천명 이상이 경고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부 유제형 사무부장은


“경고파업 후에도 화물 민생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