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로의 자본 재구조화로
재정절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에 맺은 거가대로 자본 재구조화 협약 덕분에
지난달까지 부산시와 경남도 모두 278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거가대로 자본 구조화는 기존 '최소운영수익보장' 방식을 '비용보전'
방식으로 바꾼 것을 말합니다.
비용보전은 통행 수입이 도로건설 투자원금과 이자, 운영비 등
실제 비용에 미달하는 부분만 보전해 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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