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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인사청문 '위증논란' 끝 파행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11  조회 1558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 저녁 위증논란을 둘러싸고

야당이 회의 진행을 거부해 파행 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위증'을 문제삼으며

청와대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어,

임명 여부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더불어

정 후보자를 특정해 지명철회를 요구했다는 점과 맞물려

그의 거취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