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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관리사무소 '마실', 매축지 마을서 첫발 딛는다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07  조회 1553  


시민주주 복지법인 '우리마을'이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에 오는 9월 개소를 목표로


마을관리사무소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마을관리사무소 사업은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고독사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주민복지 모델'로,


부산시도 시범사업을 위해 취약 마을 실태를 조사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모델이 성공하면


주민 복지의 새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무소 인력은 소장 등 총 4명이며,


운영비는 주민 역량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회비로 충당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