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C 뉴스 부산 평화방송 뉴스
'철피아' 수사받던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투신자살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04  조회 1558  




'철피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오늘 한강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검찰은 민관유착 비리를 본격 파헤치는 첫 수사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악재가 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이사장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납품, 공사수주를 둘러싼 나머지 의혹은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