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저소득 틈새계층지도'를 제작해

틈새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설 전망입니다.

틈새계층이란

가족의 실직, 질병, 노령 등으로

의료비나 간병 등의 부담이 과중한

가구를 말합니다.

부산시는

'민·관 합동 틈새계층발굴단'을 조직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폐가와 빈집이 밀집한 지역,

철길 마을 등을 대상으로 먼저 조사를 실시해

2017년까지 틈새계층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