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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보진영 원로 “보선 때 야권 단일화  필요"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7.02  조회 1561  


부산지역 진보진영 원로 인사 20여명이


오는 30일 치러지는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와 관련해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원로 인사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6.4 부산시장 선거에서 보여줬던


야권 연대의 정신을 발휘해 현 정권의 역주행을


막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이


후보로 내정된 가운데,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등 6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